주식

배우 전원주님이 주식으로 부자가 된 비결

Heisenberg 2023. 1. 17. 17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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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출처:https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21022408132694600

여러 방송들에 나와서 했던 얘기를 종합 하였다.

-전원주 님은 고향이 개성이고 1·4후퇴 때 남쪽으로 내려왔다. 개성상인 듯이 돈을 안 쓰기로 유명하다.
  남쪽으로 와서는 떡 장사를 하면서 돈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어머니에게서 아끼는 것에 대해 배웠다.
-분산투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.
-주식을 추천해 주는 사람의 관상을 본다. 잘난 척하는 사람은 믿지 않는다. 그리고 스스로 판단한다.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같이 믿을만한 사람의 말만 믿는다고 하였다.
-전기를 너무 안 써서 검침원이 조사하러 나온 적이 있다고 하였다.
-은행에는 돈을 넣기만 하고 빼본 적이 없다고 하였다.
-항상 증권 회사(객장)에 가서 앉아 있었는데 젊을 때는 수군대며 욕하는 사람을 봐 왔지만, 이제는 VIP가 되어 차로 마중을 나오기도 하고 직급이 높은 사람이 대접한다고 한다.
-절약 정신이 몸에 배어서 기본적으로 돈을 정말 안 쓴다고 한다.
-하이닉스를 1~2만 원에 사서 지금까지도 갖고 있다. 하이닉스에 강의하러 갔다가 똑똑한 직원들을 보고 매수했다고 한다.
-써야 하는 돈으로 주식을 사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지 않다.
-쓰러질 것 같은 회사는 사지 않으며 좋은 회사만 산다. 회사에 직접 가서 겪어보는 스타일이다.

요즘 방송에 꽤 자주 나오시기 때문에 찾아보면 하신 말씀들이 더 있겠지만 내가 정리한 건 위와 같다.
무엇보다 절약을 강조하셨는데 내가 봐도 금수저를 제외하고서는 부자 중에 돈을 헤프게 쓰는 사람은 없었다.
당연하게도 부자가 된 사람들은 돈의 가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치를 부리거나 할 돈으로 투자를 한다.
한국 사람들은 돈을 너무 많이 쓴다. 돈을 쓰지 않아도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것들은 많다. 커피값으로만 나가는 지출이 엄청나게 많고
옷이나 신발 등을 과도하게 많이 사는 사람도 많이 보았다. 그 돈을 조금씩 아껴서 주식에 투자한다면 불어난 자산으로 나중에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.

전원주 님이 한 투자법은 워런 버핏이 말한 것과 비슷하다. "10년을 갖고 갈 주식이 아니면 10분도 보유하지 말라." 좋은 주식을 사서 장기간 보유하는 전략은 항상 유효하다. 아무 생각 없이 매수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 10년간 보유할 수 있는 주식인지 고민하라. 그리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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